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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국가상징

전설

온수골과 강세이 밭골

영오면 오동리에 위치한 온수골과 강세이 밭골의 전설의 내용은 아득한 옛날 할아버지와 손자 둘만이 오순도순 살고 있었다. 어느날 손자가 불치의 병인 문둥병에 걸려 약을 구하기 위해 백방으로 알아보고 치료하였지만 소용이 없었다. 할아버지는 허탈감에 빠져 식음을 전폐하던 중에 꿈속에 산신령이 나타나 문둥병에는 산돼지가 좋다고 일러주었다. 할아버지는 아픈 몸을 이끌고 사냥준비를 하여 오동마을 제일 깊은 골짜기로가서 산돼지를 찾아 헤메다 산돼지 발자국을 보고 덫을 놓기위해 구덩이를 파다 갑자기 뜨거운 샘물이 솟아나므로 산신령의 계시를 알고 손자를 그 물로 목욕시켰더니 병이 완전히 나았다. 그 소문이 퍼져 각종 환자가 그곳을 찾아와 마을을 어지럽히자 고심하던 중에 지나가는 스님이 물이 나는 곳에 살아있는 강아지를 넣어라 하여 그 말대로 하니 그 뜨거운 물이 사라져 버렸다. 이때부터 물이나는 곳을 온수골이라 하고 강아지를 넣었던 골짜기를 강아지(강세이) 밭골이라 부른다.

소가 울어 우정(牛亭)이 있는 마을

전설이 내려오는 이 마을은 영오면 연촌마을로써 500여년전 조선조 계유정란 당시 세조의 왕위찬탈에 반대하여 불사이군의 정신으로 절의를 지킨 김녕김공 백촌 김문기(金文起)선생께서 역적으로 몰려 피신하여 정착한 곳이다. 김문기의 7대손이 임진왜란 당시 우리면 성산마을과 생곡마을에 살고 있는데 밤이면 밤마다 건너편 산기슭에서 소울음과 같은 괴이한 소리가 들려 그곳에 가보니 소는 없는데 큰 바위가 우뚝서 있고 그 근처 밭에서 매일 같이 꽃향기가 가득히 퍼져 큰바위를 우정(牛亭), 그 향을 전향(田香)이라하고 신성한 곳으로 여겨 그곳에 거주를 하게되어 현재의 마을을 이루게 되었다.

담당부서영오면 총무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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